고등학생 때 우연히 받은 상담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.

저에게 이렇게나 좋은 영향을 준 상담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.

그 때부터 꿈이 심리 상담자가 되었고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.

학교를 다니면서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게 된 것은 상담시장이 상당히 폐쇄적이라는 것이었고

구조적 모순, 고비용과 거의 없는 홍보로 인해 상담 분야가 개혁 없이는 죽어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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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 받고자 하는 사람은 어디서, 어떻게,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

상담 받지 못하는 한편 상담자에게는 내담자가 찾아오지 않는 상황인 것입니다.

그래서 저는 우리 사회의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저렴하게 우수한 심리상담 전문가의 서비스를

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‘상담을 잇담’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.